자발적 폐교에 인센티브 법안 발의 부실 대학에 ‘퇴로를 열어줘야 한다는 주장도 지속해서 제기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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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전에는 교육부가 강제 폐쇄를 명령하거나 학교 재단이 자진 폐교를 결정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.학교 재단 입장에선 스스로 폐교를 선택할 만한 인센티브가 별로 없다.여기에 전기·수도요금 등 밀린 공과금도 10억원에 이른다.
남은 학생 약 200명에 대해선 내년 1학기에 2차 편입학을 추진할 계획이다.교육계에선 이제라도 건실한 대학과 부실한 대학을 구분하지 않으면 다 같이 망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.
현수막에는 학교 무단출입을 경고하는 문구도 있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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